타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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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25회 작성일 24-06-22 15:21본문
1 향의 특색
청량감을 주는 허브 계열로 아니스 같은 은은한 향
2 식물의 특성
300여종이 유럽이 원산지인 다년생 정원초로 쌍떡잎식물 국화과의 월동 가능한 다년생 허브이다. 높이 약 60~150cm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는다. 잎은 길고 얇으며 바소 꼴로서 길이 3~7cm, 나비 2~8mm이다. 가장자리가 뒤쪽으로 젖혀지며 잎자루는 없다. 꽃은 흰빛을 띤 녹색으로 피는데, 원추꽃차례에 공 모양의 꽃이 여러 개 달린다. 잎은 아니스(anise)와 같은 향기가 있으므로 소스, 샐러드 등에 향신료로 섞어 쓰고, 초에 넣어서 타라곤비니거(tarragon vinegar)라고 하여 달팽이 요리에 조미료로 쓴다. 잎을 그늘에서 말려 단단히 닫아두었다가 필요한 때에 쓴다. 말릴 경우 향이 줄어들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로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식초나 오일에 담아 허브식초나 오일을 만들기도 한다. 어떤 종류의 음식과도 그 향이 잘 어울린다. 쑥의 일종, 소스, 샐러드 등에 향신료로 섞어 쓰고, 초에 넣어서 타라곤 비니거라고 하여 달팽이 요리에 조미료로 쓴다.
타라곤에는 남유럽 원산의 프렌치타라곤(French tarragon)과 시베리아 원산의 러시안타라곤(Russian tarragon)이 있다. 프렌치타라곤은 열매를 맺지 않으므로 종자로 판매되고 있는 타라곤은 러시안타라곤이다. 러시안타라곤은 국화과의 다년초로 번식력이 강해서 재배도 용이하고 1.2-1.5미터까지 자라며 향기와 맛은 약하고 약간 쓴맛이 있다. 프렌치타라곤은 50-80센티미터 정도 된다.
수증기 증류로 얻어진 타라곤 오일은 양주류, 가공식품 분야에 널리 쓰여 지고 있다. 또 식품의 향료 이외에도 화장품 향료 등에 쓰여 지며, 그린 플로랄 베이스에 소량 넣어지기도 하거나, 때로는 시쁘레이, 오리 간, 후제아형의 조합향료에도 사용되어지기도 한다.
3 식물의 역사
기원전 5000년경부터 그리스에서 재배된 역사가 오래된 약초식물로, 히포크라테스는 뱀이나 미친개에게 물렸을 때 해독제로 사용하기도 했다. 중세 유럽에서는 정신을 맑게 하고 체력을 증진시킨다고 믿어, 기독교인들은 먼 길을 떠날 때 타라곤을 신발 속에 넣고 성지를 순례하였다. 16~17세기에는 서민들은 손에 넣을 수도 없는 귀한 약초로 상류사회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에 와서는 약초의 위치보다는 향신료로서의 위치가 매우 큰데 요리에 타라곤 잎 하나만 넣어도 완전히 새로운 요리로 인식될 정도라 하기도 한다. 육류나 생선요리에 많이 사용되고, 각종 소스를 만들 때 이용된다.
타라곤은 그리스, 로마시대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고 요리에 쓰여 지게 된 것은 중세 이후라고 한다. 13세기 경 스페인의 약제사로 있는 이브날 베이탈(Ibnal-Baytar)은 『타라곤은 야채류의 조미료로서 혹은 수면약이나 구강청량제 등에 쓰여진다.』고 쓰고 있다. 1548년 경 영국에 타라곤이 처음 들어오게 되어, 그 후 영국에서 쓰여 지게 되었다. 1597년에 존 제럴드(Jone Gerard)가 『제럴드 식물지』에 타라곤을 기재하고, 작가로 있는 존 에버린(Jone Evelyn, 1620~1706년)은 『타라곤의 잎이나 신선한 싹은 두뇌나 심장 및 간장 등에 대단히 좋고 활력을 준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1806년에 미국에도 타라곤이 들어와 그 후 캘리포니아 등 미국 각지에서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라틴어의 속명 안젤리카(천사초)에는 하나의 전설이 있다. 역병이 유행했을 때, 수도승 한 사람의 꿈 속에 천사가 나타나 이 풀이 전염병을 막는 힘이 있다는 것을 전해 주어, 사람들이 안젤리카 뿌리를 먹고 역병을 막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식물 전체가 저주를 막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령의 뿌리"라고 불렸던 일도 있다.
4 치유특성
위통, 소화 불량, 설사, 변비, 생리통, 이뇨, 신경통, 관절의 통증, 건위, 강장, 산화방지, 살균, 불면
5 마음에의 작용
타라곤의 잎은 포푸리의 재료도 되는데, 진정작용도 있으므로 베개에 넣으면 숙면을 유도할 수 있는 허브베개가 만들어진다.
6 몸에 대한 작용
타라곤은 소화 촉진 작용으로 위장의 기능을 높여 위통과 소화 불량, 식욕 부진에 효과를 발휘한다. 경련을 가라앉히는 작용도 강해 갑자기 위가 쿡쿡 쑤시듯이 아플 때는 명치와 배에 바르면 도움이 된다. 호르몬에 미치는 강한 작용으로 생리통과 생리전의 짜증, 생리 불순에는 습포와 마사지를 추천한다. 잎의 침출액은 통풍, 류머티즘, 관절염 등에 좋고 목욕제로도 효과가 있다. 또한 산화방지와 살균작용, 불면증에 좋으며 목욕제로 쓰면 혈행을 좋게 하고 식욕 증진이나 이뇨, 구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빈혈증, 이뇨, 발한작용에도 효용이 있다. 강장제로서 머리, 심장, 간장들을 이롭게 한다. 산화방지와 살균작용이 있어서 위에도 좋다.
7 피부에 대한 작용
8. 기타
- 과명 : 국화과
- 학명 : Atremisia dracunculus dracunculoides
- 노트 : Top
- 원산지 : 유럽
- 추출법 : 수증기 증류법
- 추출부위 : 줄기, 잎
청량감을 주는 허브 계열로 아니스 같은 은은한 향
2 식물의 특성
300여종이 유럽이 원산지인 다년생 정원초로 쌍떡잎식물 국화과의 월동 가능한 다년생 허브이다. 높이 약 60~150cm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는다. 잎은 길고 얇으며 바소 꼴로서 길이 3~7cm, 나비 2~8mm이다. 가장자리가 뒤쪽으로 젖혀지며 잎자루는 없다. 꽃은 흰빛을 띤 녹색으로 피는데, 원추꽃차례에 공 모양의 꽃이 여러 개 달린다. 잎은 아니스(anise)와 같은 향기가 있으므로 소스, 샐러드 등에 향신료로 섞어 쓰고, 초에 넣어서 타라곤비니거(tarragon vinegar)라고 하여 달팽이 요리에 조미료로 쓴다. 잎을 그늘에서 말려 단단히 닫아두었다가 필요한 때에 쓴다. 말릴 경우 향이 줄어들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로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식초나 오일에 담아 허브식초나 오일을 만들기도 한다. 어떤 종류의 음식과도 그 향이 잘 어울린다. 쑥의 일종, 소스, 샐러드 등에 향신료로 섞어 쓰고, 초에 넣어서 타라곤 비니거라고 하여 달팽이 요리에 조미료로 쓴다.
타라곤에는 남유럽 원산의 프렌치타라곤(French tarragon)과 시베리아 원산의 러시안타라곤(Russian tarragon)이 있다. 프렌치타라곤은 열매를 맺지 않으므로 종자로 판매되고 있는 타라곤은 러시안타라곤이다. 러시안타라곤은 국화과의 다년초로 번식력이 강해서 재배도 용이하고 1.2-1.5미터까지 자라며 향기와 맛은 약하고 약간 쓴맛이 있다. 프렌치타라곤은 50-80센티미터 정도 된다.
수증기 증류로 얻어진 타라곤 오일은 양주류, 가공식품 분야에 널리 쓰여 지고 있다. 또 식품의 향료 이외에도 화장품 향료 등에 쓰여 지며, 그린 플로랄 베이스에 소량 넣어지기도 하거나, 때로는 시쁘레이, 오리 간, 후제아형의 조합향료에도 사용되어지기도 한다.
3 식물의 역사
기원전 5000년경부터 그리스에서 재배된 역사가 오래된 약초식물로, 히포크라테스는 뱀이나 미친개에게 물렸을 때 해독제로 사용하기도 했다. 중세 유럽에서는 정신을 맑게 하고 체력을 증진시킨다고 믿어, 기독교인들은 먼 길을 떠날 때 타라곤을 신발 속에 넣고 성지를 순례하였다. 16~17세기에는 서민들은 손에 넣을 수도 없는 귀한 약초로 상류사회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에 와서는 약초의 위치보다는 향신료로서의 위치가 매우 큰데 요리에 타라곤 잎 하나만 넣어도 완전히 새로운 요리로 인식될 정도라 하기도 한다. 육류나 생선요리에 많이 사용되고, 각종 소스를 만들 때 이용된다.
타라곤은 그리스, 로마시대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고 요리에 쓰여 지게 된 것은 중세 이후라고 한다. 13세기 경 스페인의 약제사로 있는 이브날 베이탈(Ibnal-Baytar)은 『타라곤은 야채류의 조미료로서 혹은 수면약이나 구강청량제 등에 쓰여진다.』고 쓰고 있다. 1548년 경 영국에 타라곤이 처음 들어오게 되어, 그 후 영국에서 쓰여 지게 되었다. 1597년에 존 제럴드(Jone Gerard)가 『제럴드 식물지』에 타라곤을 기재하고, 작가로 있는 존 에버린(Jone Evelyn, 1620~1706년)은 『타라곤의 잎이나 신선한 싹은 두뇌나 심장 및 간장 등에 대단히 좋고 활력을 준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1806년에 미국에도 타라곤이 들어와 그 후 캘리포니아 등 미국 각지에서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라틴어의 속명 안젤리카(천사초)에는 하나의 전설이 있다. 역병이 유행했을 때, 수도승 한 사람의 꿈 속에 천사가 나타나 이 풀이 전염병을 막는 힘이 있다는 것을 전해 주어, 사람들이 안젤리카 뿌리를 먹고 역병을 막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식물 전체가 저주를 막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령의 뿌리"라고 불렸던 일도 있다.
4 치유특성
위통, 소화 불량, 설사, 변비, 생리통, 이뇨, 신경통, 관절의 통증, 건위, 강장, 산화방지, 살균, 불면
5 마음에의 작용
타라곤의 잎은 포푸리의 재료도 되는데, 진정작용도 있으므로 베개에 넣으면 숙면을 유도할 수 있는 허브베개가 만들어진다.
6 몸에 대한 작용
타라곤은 소화 촉진 작용으로 위장의 기능을 높여 위통과 소화 불량, 식욕 부진에 효과를 발휘한다. 경련을 가라앉히는 작용도 강해 갑자기 위가 쿡쿡 쑤시듯이 아플 때는 명치와 배에 바르면 도움이 된다. 호르몬에 미치는 강한 작용으로 생리통과 생리전의 짜증, 생리 불순에는 습포와 마사지를 추천한다. 잎의 침출액은 통풍, 류머티즘, 관절염 등에 좋고 목욕제로도 효과가 있다. 또한 산화방지와 살균작용, 불면증에 좋으며 목욕제로 쓰면 혈행을 좋게 하고 식욕 증진이나 이뇨, 구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빈혈증, 이뇨, 발한작용에도 효용이 있다. 강장제로서 머리, 심장, 간장들을 이롭게 한다. 산화방지와 살균작용이 있어서 위에도 좋다.
7 피부에 대한 작용
8. 기타
- 과명 : 국화과
- 학명 : Atremisia dracunculus dracunculoides
- 노트 : Top
- 원산지 : 유럽
- 추출법 : 수증기 증류법
- 추출부위 : 줄기, 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