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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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23회 작성일 24-06-22 15:50본문
1 향의 특색
달콤한 스파이스한 향
2 식물의 특성
코리앤더(coriander)는 지중해 동부 연안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당근이나 파슬리와 마찬가지로 산형과(umbelliferae)의 일년생 풀로서 높이 30-60cm이고 곧게 자라며 줄기는 가늘고 속이 비어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아래쪽에 있는 잎은 깃꼴로 2-3회 갈라지며 넓지만 위로 올라가면서 잎이 좁고 길어진다. 6-7월이 되면 산형화서로 가지 끝에 꽃이 3-6개의 작은 우산 모양으로 모여 피는데, 각 우산 모양마다 10개 정도의 섬세하고 예쁜 흰 꽃으로 이루어져 있다. 꽃잎과 수술은 각기 5개이며, 씨방은 꽃받침 아래 위치한다. 열매는 4-5mm 크기로 둥글고 10개의 뚜렷한 능선이 있으며, 익기 전에는 녹색으로 역한 냄새가 나지만 여문 후에는 황갈색을 띠고 달콤한 향기가 난다. 열매 속에 씨가 2개 맞붙어 들어 있는데 열매는 잘 부서지지 않는다. 씨앗을 증기추출법으로 처리하면 무색 혹은 연 노란빛을 띠며 매운 나무냄새와 약간의 사향이 섞인 듯한 향유가 추출된다.
Coriandrum = 코리안더의 옛 이름 : sativum = 씨 뿌려진 또는 재배된
3 식물의 역사
서양에서는 허브가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실제로 음식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외국에서는 코리안더 라고해서 매우 인기 있는 허브중의 하나이다. 주로 잘게 다져서 스프나 기타 음식을 만들 때 향신료로 많이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수‘라고 불리는 코리안더 이다.
어떤 음식 애호가들은 말하길 사람들을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코리안더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코리안더 잎에서 나는 독특한 향은 비누 냄새, 빈대 냄새 또는 고무 탄 내에 비유되기도 하는데 입에도 못 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 향에 익숙해지면 광적인 애호가가 되기도 한다. 코리안더라는 이름은 빈대를 뜻하는 그리스어 ‘koris’ 에서 연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고수’ 또는 ‘고소’라고도 불리며, 잎에서 빈대 냄새가 난다고 ‘빈대풀’이라고도 불린다. 중국 이름인 ‘향채(상차이)’, 태국 이름인 ‘팍치’ 역시 같은 식물을 일컫는 말이며, 코리안더의 잎과 줄기 부위만을 ‘실란트로(cilantro)’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코리앤더는 지중해 동부 연안이 원산으로 이집트의 무덤에서도 발견된다. 성서의 출애굽기 16장 31절에는 “깟씨(고수풀) 같고도 희고”라는 구절이 있다. 여기에서 ‘깟’은 희브리어의 ‘god'을 한국식으로 옮긴 것으로서 코리안더의 씨앗을 의미하는 것이다. 중동 지역에 자생하고 있으며 아랍 음식에서 향신료로 많이 사용된다. 이집트, 인도, 중국 등지에서는 오래 전부터 재배되어 왔는데, 로마인들에 의해 유럽으로 전해졌으며,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멕시코와 페루로 전해졌다. 유럽인들은 코리안더를 별로 즐기지 않았던 것 같으나, 인도,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는 음식에 널리 사용되며 카레의 풍미를 내는데 빼놓을 수 없는 재료가 되고 있다. 또한 스패니쉬 살사나 멕시칸 살사의 중요한 재료이기도 하다.
멕시코나 페루에서는 고추와 함께 뺄 수 없는 향신료이며, 남미에서는 모든 요리에 넣을 정도로 즐긴다. 인도, 동남아, 아랍 등지에서는 잎을 육류요리나 생선요리의 냄새를 없애고 맛을(매운맛)내는 데 이용한다. 또한 유럽에서는 씨를 널리 이용하는데 씨를 빻아서 후추처럼 생선, 고기류의 요리에 사용한다.
4 치유특성
구풍, 건위, 자극, 정혈, 경련진정, 진통작용, 데오도란트작용.
5 마음에의 작용
코리안더 오일은 강한 진정작요응로 불안, 심신의 피로, 스트레스, 균형 유지, 마음의 평정 회복 등에 좋으며, 무기력증에 활기를 주며,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정신적으로 피로할 때, 신경쇠약이 되었을 때 좋다. 또한 집중력,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6 몸에 대한 작용
몸을 따듯하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류머티즘, 관절염, 근육의 경축을 낫게 하는데 사용한다. 유행성감기와 같이 몸이 차가운 증상 전반에 효과적이며 폐에도 좋다. 특히 홍역에 효과적이다. 순환계와 신경계를 자극하여 체액 정체해소, 몸의 독소 및 노폐물 배출을 하 며 셀룰라이트 분해에 사용되고 있다. 심한 피로나 두통에 효과적이며 내분비계를 활성화시키고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자극하여 생리불순, 불임증과 같은 생식계 장애에도 효과가 있다.
코리안더 오일은 주로 소화기관에 작용하여 소화불량, 가벼운 경련성 위장장애, 복부 팽만감과 가스 찬 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즉 위를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오일이다. 또한 기운을 북돋아 주며 몸 전체의 정화작용을 하기에 면역체계 증강 및 강장 효과가 있어 병후 회복기에 사용하면 좋다.
7 피부에 대한 작용
피부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체액 정체해소, 독소 및 노폐물 배출로 인한 비만, 셀룰라이트 등에 좋은 오일이다.
8. 기타
- 과명 : Umbelleiferae
- 학명 : Coriandrum sativum
- 노트 : Top
- 원산지 : 지중해 동부 연안
- 추출법 : 수증기증류법
- 추출부위 : 종자 (과실)
달콤한 스파이스한 향
2 식물의 특성
코리앤더(coriander)는 지중해 동부 연안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당근이나 파슬리와 마찬가지로 산형과(umbelliferae)의 일년생 풀로서 높이 30-60cm이고 곧게 자라며 줄기는 가늘고 속이 비어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아래쪽에 있는 잎은 깃꼴로 2-3회 갈라지며 넓지만 위로 올라가면서 잎이 좁고 길어진다. 6-7월이 되면 산형화서로 가지 끝에 꽃이 3-6개의 작은 우산 모양으로 모여 피는데, 각 우산 모양마다 10개 정도의 섬세하고 예쁜 흰 꽃으로 이루어져 있다. 꽃잎과 수술은 각기 5개이며, 씨방은 꽃받침 아래 위치한다. 열매는 4-5mm 크기로 둥글고 10개의 뚜렷한 능선이 있으며, 익기 전에는 녹색으로 역한 냄새가 나지만 여문 후에는 황갈색을 띠고 달콤한 향기가 난다. 열매 속에 씨가 2개 맞붙어 들어 있는데 열매는 잘 부서지지 않는다. 씨앗을 증기추출법으로 처리하면 무색 혹은 연 노란빛을 띠며 매운 나무냄새와 약간의 사향이 섞인 듯한 향유가 추출된다.
Coriandrum = 코리안더의 옛 이름 : sativum = 씨 뿌려진 또는 재배된
3 식물의 역사
서양에서는 허브가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실제로 음식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외국에서는 코리안더 라고해서 매우 인기 있는 허브중의 하나이다. 주로 잘게 다져서 스프나 기타 음식을 만들 때 향신료로 많이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수‘라고 불리는 코리안더 이다.
어떤 음식 애호가들은 말하길 사람들을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코리안더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코리안더 잎에서 나는 독특한 향은 비누 냄새, 빈대 냄새 또는 고무 탄 내에 비유되기도 하는데 입에도 못 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 향에 익숙해지면 광적인 애호가가 되기도 한다. 코리안더라는 이름은 빈대를 뜻하는 그리스어 ‘koris’ 에서 연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고수’ 또는 ‘고소’라고도 불리며, 잎에서 빈대 냄새가 난다고 ‘빈대풀’이라고도 불린다. 중국 이름인 ‘향채(상차이)’, 태국 이름인 ‘팍치’ 역시 같은 식물을 일컫는 말이며, 코리안더의 잎과 줄기 부위만을 ‘실란트로(cilantro)’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코리앤더는 지중해 동부 연안이 원산으로 이집트의 무덤에서도 발견된다. 성서의 출애굽기 16장 31절에는 “깟씨(고수풀) 같고도 희고”라는 구절이 있다. 여기에서 ‘깟’은 희브리어의 ‘god'을 한국식으로 옮긴 것으로서 코리안더의 씨앗을 의미하는 것이다. 중동 지역에 자생하고 있으며 아랍 음식에서 향신료로 많이 사용된다. 이집트, 인도, 중국 등지에서는 오래 전부터 재배되어 왔는데, 로마인들에 의해 유럽으로 전해졌으며,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멕시코와 페루로 전해졌다. 유럽인들은 코리안더를 별로 즐기지 않았던 것 같으나, 인도,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는 음식에 널리 사용되며 카레의 풍미를 내는데 빼놓을 수 없는 재료가 되고 있다. 또한 스패니쉬 살사나 멕시칸 살사의 중요한 재료이기도 하다.
멕시코나 페루에서는 고추와 함께 뺄 수 없는 향신료이며, 남미에서는 모든 요리에 넣을 정도로 즐긴다. 인도, 동남아, 아랍 등지에서는 잎을 육류요리나 생선요리의 냄새를 없애고 맛을(매운맛)내는 데 이용한다. 또한 유럽에서는 씨를 널리 이용하는데 씨를 빻아서 후추처럼 생선, 고기류의 요리에 사용한다.
4 치유특성
구풍, 건위, 자극, 정혈, 경련진정, 진통작용, 데오도란트작용.
5 마음에의 작용
코리안더 오일은 강한 진정작요응로 불안, 심신의 피로, 스트레스, 균형 유지, 마음의 평정 회복 등에 좋으며, 무기력증에 활기를 주며,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정신적으로 피로할 때, 신경쇠약이 되었을 때 좋다. 또한 집중력,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6 몸에 대한 작용
몸을 따듯하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류머티즘, 관절염, 근육의 경축을 낫게 하는데 사용한다. 유행성감기와 같이 몸이 차가운 증상 전반에 효과적이며 폐에도 좋다. 특히 홍역에 효과적이다. 순환계와 신경계를 자극하여 체액 정체해소, 몸의 독소 및 노폐물 배출을 하 며 셀룰라이트 분해에 사용되고 있다. 심한 피로나 두통에 효과적이며 내분비계를 활성화시키고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자극하여 생리불순, 불임증과 같은 생식계 장애에도 효과가 있다.
코리안더 오일은 주로 소화기관에 작용하여 소화불량, 가벼운 경련성 위장장애, 복부 팽만감과 가스 찬 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즉 위를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오일이다. 또한 기운을 북돋아 주며 몸 전체의 정화작용을 하기에 면역체계 증강 및 강장 효과가 있어 병후 회복기에 사용하면 좋다.
7 피부에 대한 작용
피부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체액 정체해소, 독소 및 노폐물 배출로 인한 비만, 셀룰라이트 등에 좋은 오일이다.
8. 기타
- 과명 : Umbelleiferae
- 학명 : Coriandrum sativum
- 노트 : Top
- 원산지 : 지중해 동부 연안
- 추출법 : 수증기증류법
- 추출부위 : 종자 (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