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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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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22회 작성일 24-06-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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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향의 특색
신선하고 강한 코코넛 향

2 식물의 특성
코코넛 나무는 25m 가량의 높이로 자라며, 인도양에서 말레이시아와 폴리네시아로 보급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경제적 이유로 많은 지중해 지역, 특히 아프리카와 남동아시아에서 재배되고 있다. 단단한 속 열매 껍질과 섬유질 외피, 씨를 지닌 큰 다육과 식물로 씨는 'milk'로 구성된 알부민과 65%가량의 지질을 함유한 고형(copra)으로 이루어져 있다. 코코넛 나무는 생명의 나무라 불리는데 이는 코코넛 나무, 뿌리, 잎, 열매 모두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생긴 이름이며 코코넛 오일은 열대의 선물 중 최상의 선물이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식품, 공업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오일이다. 이런 코코넛 오일 중 버진 코코넛 오일은 피부 친화적인 오일로 사용용도를 확대해 나가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화장품, 비누, 합성세제, 쿠킹 오일로 가장 다양하게 사용되는 오일이다.
코코넛 오일의 추출방법은 전통적으로 코코넛열매에서 속살만을 발라낸 뒤 자연건조를 시키는데 이를 ‘코프라’라 부른다. 코프라를 만드는 기간은 수주가 걸리는데 코프라의 제조과정에서 부서지고, 이물질이 혼합될 수 있다. 이렇게 수확한 코프라는 열을 가하여 압착시키면 오일이 나오는데 이를 코코넛 오일이라 하며 정제, 표백, 탈취 과정을 거쳐 완성된 오일은 등급에 따라 식품 혹은 공업용으로 사용한다. 일부의 현대화된 생산시설에서는 1차 압착이 완료된 원료에 화공약품을 사용하여 잔여 오일을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생산된 오일은 거의 무색, 무취, 무미의 오일로 코코넛 오일 특유의 향취를 느낄 수 없는 오일이다. 이렇게 정제, 표백, 탈취 된 오일은 정제과정을 거치면서 수많은 코코넛 오일의 자연적 특성까지 제거시킨 오일이다.

버진 코코넛 오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료의 선택부터 다르다. 일반 코코넛 오일의 원료는 덜 익거나, 너무 익은 코코넛 모두를 사용하는데 반하여 버진 코코넛 오일은 13개월 안 팍된 잘 익은 코코넛 열매의 속살만을 분리한 즉시 압착기를 사용하여 신선한 코코넛 밀크를 추출해 낸다. 이런 일련의 과정은 거의 1시간 안에 이루어지고 있다. 추출한 코코넛 밀크를 정치, 발효하는 과정을 거쳐 순수 오일만을 추출하는 과정 혹은 원심 분리기를 사용하여 오일을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얻어진 오일을 잔류 불순물, 수분, 섬유질 등을 제거하기 위하여 다단계의 필터를 통과시켜 최종적으로 맑은 생수와 같은 버진 코코넛 오일을 얻게 된다. 버진 코코넛 오일은 코코넛의 자연적인 속성을 그대로 간직한 순수한 오일이다. 특히 비타민 E가 파괴되지 않아 피부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일반 코코넛 오일:
코코넛에서 추출한 과육을 햇볕에 말린 코프라를 열을 가한 후 압착을 하여 기름을 짜내고 정제, 표백, 탈취의 공정을 거쳐 생산한 오일이다, 정제 코코넛 오일은 코코넛 고유의 향취가 없으며 색상은 투명한 무색이다.
* 버진 코코넛 오일:
신선한 야자열매의 과육을 간 후 가열이나 화학 물질의 사용 없이 기계식 압착으로 코코넛 밀크 상태원액을 생산 섭씨 32도에서 섭씨40도 사이의 일정한 온도에서 16시간 이상 발효한 후 이를 고속 원심 분리기에 의하여 오일을 추출한다, 이후 잔류 섬유질 등을 제거를 필터를 통하여 여과시켜 최종 생산품인 버진 코코넛 오일을 생산 한다. 이 번진 오일은 코코넛의 고유 향취가 살아있으며 일반 오일과 비해 수많은 생산과정을 거친다.

이 차이점은 버진 코코넛 오일은 코코넛의 고유의 향이 있고 일반 코코넛 오일은 여러 가지 향을 첨가하여 많은 향내를 만들 수가 있다. 그래서 일반 코코넛 오일은 주로 피부 마사지 및 화장, 비누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3 식물의 역사
  기원전부터 동남아시아와 인도양 지역에 분포하다 현재는 대서양지역까지 널리 분포되어있다


4 치유특성
  통풍, 소염작용이 뛰어나다.


5 마음에의 작용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진정효과가 있다.


6 몸에 대한 작용
코코넛오일은 약품이 아닌 자연식품이다. 따라서 약과 같은 효능을 바라는 것은 매우 무리다. 다만 외국의 연구에서 항산화와 항 박테리아를 강조하고 있다.
통상 먹는 코코넛 오일은 에너지 증강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에 사용된다.
코코넛 오일 속의 중쇄 지방산은 질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진균 및 기생충을 죽이며, 몸에 의해서 신진대사를 자극하는 연료의 자원으로서 사용되고, 신진대사가 증가함으로써 몸의 제독, 수리, 그리고 성장의 자연 메커니즘이 증가하게 한다. 화학 구조적으로 매우 안정적이라서 흔히 독성물질을 발생시키는 파괴적인 프리래디칼에 대항하여 보호하는 항산화제로서의 기능을 한다.


7 피부에 대한 작용
모유성분에 들어있는 라우르 지방산이 버진 코코넛오일 지방성분의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항바이러스, 항균, 항 곰팡이 작용을 하여 피부보호, 노화감소, 염증진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어른과 아이 모두 코코넛 오일로 환절기 피곤하고 지친 피부에 영양공급과 보습을 주며 꽃가루, 먼지 등 특히 환절기에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의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미국 FDA의 식품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품목으로 분류하고 있는 안전한 식품이다. 유아, 환자, 임산부에게 좋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부작용은 없다.
코코넛 오일로 피부 관리 시 보습은 물론 피부에 기생하는 박테리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필리핀의 해변에서는 코코넛 오일 마사지가 일반적인데 강한 햇빛아래에 장시간 노출되는 피부를 보호하고, 자연스런 태닝을 도와주며, 피부에 화상을 입어 허물이 일어나는 경우 피부 진정과 함께 그을린 피부를 회복하는데 좋다. 우리가 흔히 닭살이라고도 부르는 모공각화증(Keratosis pilaris)을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다.


8. 기타
- 과명 : Arecaceae
- 학명 : Cocos nucifera
- 노트 : 베이스
- 원산지 : 필리핀, 동남아시아
- 추출법 : 냉 압착, 원심분리
- 추출부위 : 야자열매의 내육(Cop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