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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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21회 작성일 24-06-22 15:54본문
1 향의 특색
약한 향미가 있고 엷은 색으로 약한 점성도
2 식물의 특성
세서미는 참깨과(麻科, Pedaliaceae)에 속하는 1년생 초본이며, 초장은 1m 가량이며 분지형과 무분지형이 있으며, 생육이 왕성한 때는 하루에 3∼4cm 씩 자란다. 잎은 각 마디에서 호생 또는 대생하며, 줄기 하부의 잎은 넓이가 넓고 톱니가 크게 발달하여 셋으로 갈라지고, 중간부의 잎은 타원형이 되고, 상부의 잎은 피침형(披針形)으로 되며, 엽록(葉綠)은 모두 톱니 모양이다. 뿌리는 굵은 직근(直根)으로 내한성(耐旱性)에 강하며, 세근(細根)은 비교적 지표부 가까이에 분포하며 산소에 예민하다. 꽃은 지상 4∼6마디의 엽액(葉腋)에 붙기 시작하여 18∼29마디까지 달리고 15∼30일간 계속한다.(개화시각은 아침5시부터 7시 반 사이에 당일 필 꽃이 약 95%) 수정은 자가 수정을 원칙으로 하나, 벌과 나비 등에 의한 타화 수정률이 2∼5%이다.
동인도가 원산지이지만 지금은 중국, 인도,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등 많은 나라에서 자라고 있다. Foxglove와 유사한 긴 종모양의 흰 꽃이 피는데 그 세서미의 씨에서 냉각 압착법으로 오일이 추출된다. 세서미 오일은 농도가 짙으며 골든 옐로우색을 띄고 가벼운 호두향기가 난다. 들깨와는 식물학적으로 구분된다. 참깨는 색깔에 따라, 검은깨, 황색깨, 흰색 깨로 나누어지는데 검은 깨는 흑지마라 하여 한약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식용 참기름은 참깨를 볶아서 기계로 짜낸 것인데, 이 경우에는 검은 갈색에 특유의 고소한 냄새를 풍긴다. 식용 참기름은 참깨를 볶아서 짜기 때문에 향이 강하지만, 생으로 추출하는 것은 색과 향이 없다. 유럽인들에게는 향취가 취향에 맞지 않아 식용으로 사용한 사례는 거의 없으며, 주로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많이 사용되어 왔다.
세서미 오일은 비타민 B와 E가 풍부하고 미네랄로서는 칼슘, 마그네슘, 인이 많으며, 또한 레시틴이란 단백질을 가지고 있고, 불검화물로서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세사민, 세사모린, 세사몰을 함유하고 있다.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익산의 함량이 높다고 해도 쉽게 산화하거나 부패하지 않는 것은 이러한 항산화물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사민, 세사모린, 세사몰은 자외선 흡수제로서 작동하기 때문에 세서미 오일에는 자외선 방지를 위한 화장품 원료 소재로서의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3 식물의 역사
세서미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참깨에서 추출한 향유로 5천 년 전부터 사용해온 역사가 오래된 오일이다. 이집트 또는 인도가 원산지라고 알려진 참깨는 한자말로는 호마, 지마, 향마 등 여러 가지로 불리어지는데 검정깨는 특히 흑지마라고 하여 생약재로도 사용이 된다. 고대 이집트에서 의료용, 향료 등의 화장유로 사용되었고 인도의 아유르 베다에서도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알리바마와 40인의 도적’에서 보물이 있는 동굴의 돌문을 여는 주문에 참깨가 등장하기도 한다. ‘열려라, 참깨!’ 란 바로 참깨 열매가 열리는 것을 말한다. 많은 주문 중에 참깨를 비밀 주문에 사용한 이유는 원래 참깨의 원산지는 아프리카의 북부의 '이집트 지역'이기 때문이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동지방의 아라비아에서는 일찍부터 참깨를 많이 사용했었다. 참깨는 음식 맛에 많은 변화를 주며, 더운 중동지방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잘 썩지도 않으니 주술적인 의미를 부여하기에 좋은 음식이었다. 이런 이유로 마법의 주문으로 '열려라 참깨'를 사용했다고 중동지방을 연구하는 인류학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음식을 썩지 않게 하는 소금에 귀신을 쫓는 주술적인 의미를 부여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 참깨의 꼬투리는 잎의 변형에 의해 생기는 데, 잎과 잎이 연결된 부분인 봉합선(suture)이 꼬투리 속의 종가가 성숙해서 터져 횡으로 벌어지게 되는 모양에서 기인하여 '열려라 참깨'라는 주문이 만들어 졌다는 설도 있다.
4 치유특성
습진, 건선, 피부수렴, 근육통, 경직, 자외선 차단, 산화방지, 진정, 항염, 아토피
5 마음에의 작용
6 몸에 대한 작용
근육 통증이나 경직에 효과적이고 강력한 UV차단 오일 중 하나이며 산화 안정성이 높아 대사 기능을 촉진해 준다.
7 피부에 대한 작용
세서미 씨는 비타민E와 철분, 칼슘, 인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조한 피부의 보습에 효과적이고 습진과 건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수렴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에 발랐을 때 가벼운 느낌이 들고, 피부 수렴제 성질이 있으며 특히 독소배출을 하여 클렌징 마사지로도 사용된다. 상처, 염증, 순환부족으로 탁한 피부, 아토피로 상한 피부 등의 재생 및 탄력 효과를 볼 수 있다.
8. 기타
- 과명 : Pedaliaceae
- 학명 : sesamum idicum
- 노트 : 베이스
- 원산지 : 인도, 동남아시아
- 추출법 : 냉각압착
- 추출부위 : 씨
9. 주의사항
산화방지작용이 있어서 다른 오일과 브랜딩하면 저장 수명이 길어지는 효과가 있다.
약한 향미가 있고 엷은 색으로 약한 점성도
2 식물의 특성
세서미는 참깨과(麻科, Pedaliaceae)에 속하는 1년생 초본이며, 초장은 1m 가량이며 분지형과 무분지형이 있으며, 생육이 왕성한 때는 하루에 3∼4cm 씩 자란다. 잎은 각 마디에서 호생 또는 대생하며, 줄기 하부의 잎은 넓이가 넓고 톱니가 크게 발달하여 셋으로 갈라지고, 중간부의 잎은 타원형이 되고, 상부의 잎은 피침형(披針形)으로 되며, 엽록(葉綠)은 모두 톱니 모양이다. 뿌리는 굵은 직근(直根)으로 내한성(耐旱性)에 강하며, 세근(細根)은 비교적 지표부 가까이에 분포하며 산소에 예민하다. 꽃은 지상 4∼6마디의 엽액(葉腋)에 붙기 시작하여 18∼29마디까지 달리고 15∼30일간 계속한다.(개화시각은 아침5시부터 7시 반 사이에 당일 필 꽃이 약 95%) 수정은 자가 수정을 원칙으로 하나, 벌과 나비 등에 의한 타화 수정률이 2∼5%이다.
동인도가 원산지이지만 지금은 중국, 인도,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등 많은 나라에서 자라고 있다. Foxglove와 유사한 긴 종모양의 흰 꽃이 피는데 그 세서미의 씨에서 냉각 압착법으로 오일이 추출된다. 세서미 오일은 농도가 짙으며 골든 옐로우색을 띄고 가벼운 호두향기가 난다. 들깨와는 식물학적으로 구분된다. 참깨는 색깔에 따라, 검은깨, 황색깨, 흰색 깨로 나누어지는데 검은 깨는 흑지마라 하여 한약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식용 참기름은 참깨를 볶아서 기계로 짜낸 것인데, 이 경우에는 검은 갈색에 특유의 고소한 냄새를 풍긴다. 식용 참기름은 참깨를 볶아서 짜기 때문에 향이 강하지만, 생으로 추출하는 것은 색과 향이 없다. 유럽인들에게는 향취가 취향에 맞지 않아 식용으로 사용한 사례는 거의 없으며, 주로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많이 사용되어 왔다.
세서미 오일은 비타민 B와 E가 풍부하고 미네랄로서는 칼슘, 마그네슘, 인이 많으며, 또한 레시틴이란 단백질을 가지고 있고, 불검화물로서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세사민, 세사모린, 세사몰을 함유하고 있다.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익산의 함량이 높다고 해도 쉽게 산화하거나 부패하지 않는 것은 이러한 항산화물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사민, 세사모린, 세사몰은 자외선 흡수제로서 작동하기 때문에 세서미 오일에는 자외선 방지를 위한 화장품 원료 소재로서의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3 식물의 역사
세서미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참깨에서 추출한 향유로 5천 년 전부터 사용해온 역사가 오래된 오일이다. 이집트 또는 인도가 원산지라고 알려진 참깨는 한자말로는 호마, 지마, 향마 등 여러 가지로 불리어지는데 검정깨는 특히 흑지마라고 하여 생약재로도 사용이 된다. 고대 이집트에서 의료용, 향료 등의 화장유로 사용되었고 인도의 아유르 베다에서도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알리바마와 40인의 도적’에서 보물이 있는 동굴의 돌문을 여는 주문에 참깨가 등장하기도 한다. ‘열려라, 참깨!’ 란 바로 참깨 열매가 열리는 것을 말한다. 많은 주문 중에 참깨를 비밀 주문에 사용한 이유는 원래 참깨의 원산지는 아프리카의 북부의 '이집트 지역'이기 때문이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동지방의 아라비아에서는 일찍부터 참깨를 많이 사용했었다. 참깨는 음식 맛에 많은 변화를 주며, 더운 중동지방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잘 썩지도 않으니 주술적인 의미를 부여하기에 좋은 음식이었다. 이런 이유로 마법의 주문으로 '열려라 참깨'를 사용했다고 중동지방을 연구하는 인류학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음식을 썩지 않게 하는 소금에 귀신을 쫓는 주술적인 의미를 부여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 참깨의 꼬투리는 잎의 변형에 의해 생기는 데, 잎과 잎이 연결된 부분인 봉합선(suture)이 꼬투리 속의 종가가 성숙해서 터져 횡으로 벌어지게 되는 모양에서 기인하여 '열려라 참깨'라는 주문이 만들어 졌다는 설도 있다.
4 치유특성
습진, 건선, 피부수렴, 근육통, 경직, 자외선 차단, 산화방지, 진정, 항염, 아토피
5 마음에의 작용
6 몸에 대한 작용
근육 통증이나 경직에 효과적이고 강력한 UV차단 오일 중 하나이며 산화 안정성이 높아 대사 기능을 촉진해 준다.
7 피부에 대한 작용
세서미 씨는 비타민E와 철분, 칼슘, 인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조한 피부의 보습에 효과적이고 습진과 건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수렴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에 발랐을 때 가벼운 느낌이 들고, 피부 수렴제 성질이 있으며 특히 독소배출을 하여 클렌징 마사지로도 사용된다. 상처, 염증, 순환부족으로 탁한 피부, 아토피로 상한 피부 등의 재생 및 탄력 효과를 볼 수 있다.
8. 기타
- 과명 : Pedaliaceae
- 학명 : sesamum idicum
- 노트 : 베이스
- 원산지 : 인도, 동남아시아
- 추출법 : 냉각압착
- 추출부위 : 씨
9. 주의사항
산화방지작용이 있어서 다른 오일과 브랜딩하면 저장 수명이 길어지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