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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블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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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23회 작성일 24-06-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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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향의 특색
    매콤한듯 하면서 달콤한 향.

2. 식물의 특성
  린덴은 보리수, 참피나무 무리에 속한다. 독일어에 유래되어 어원이 같지만 북미에서는 Linden, 영국에서는 Lime으로도 불리는데 Linde 또는, Linne 등 이름도 통용되는 표기도 다양하다고 한다.
꽃은 5∼6월에 피고 처음에는 흰색이다가 연한 노란색으로 변하며 l∼7개가 산형(傘形)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화관은 통형이며 끝이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에 비늘털이 있다. 산비탈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3∼4m이고 가지는 은백색 또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너비 l∼2.5cm의 긴 타원형의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은백색의 비늘털[鱗毛]로 덮이지만 앞면의 것은 떨어진다. 열매는 작고 동그랗다. 나무의 향이 좋고 꽃의 즙이 향긋하고 풍성해서 꿀벌들이 좋아하여 주로 양봉에 중요히 이용된다. 해열에 좋은 약리 작용을 지니고 있는 린덴은 주로 허브티 재료로 많이 사용되며 인기가 좋다.

3. 역사와 신화
  보리수를 가리키는 독일어 'linde'는 '잘 구부러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는 보리수의 껍질이 연하고 질겨 끈으로 이용하기 좋은데서 유래했다. Tilia(보리수)의 어원은 라틴어 Ptilion(날개)인데 이는 잎의 모양이 날개와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보리수는 여성의 아름다움과 부부의 사랑, 행복 그리고 평화를 상징한다. 라임 Lime 은 영어이름이며 독일어로는 린덴이라고 부르는데 흔히 린덴(Linden)차로 많이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는 가로수로 이용하는데, 꽃이 피는 계절이면 거리가 향기로 가득하다고 한다.

4. 치유 특성
  긴장 완화, 불면증, 소화촉진, 발한작용, 감기예방, 두통완화. 동맥경화 예방.

5. 마음에의 작용
  린덴플라워는 마음을 차분하게 하며, 긴장감을 덜어주고, 스트레스로 잠을 못 이룰 때 마시면 신경을 진정시켜 숙면을 하게 된다고 한다. 흔히 린덴차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꽃에 함유된 비오후라보노이드는 혈압안정에 도움을 주며, 신경계의 긴장을 풀어 불면증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6. 몸에 대한 작용
  라임 블로섬은 신경계의 긴장을 풀어주며 불면과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발한의 특성이 있어 호흡기 질환인 독감이나 기관지염, 늑막염에도 효과적이다. 이뇨작용을 하므로 신장을 돕고 간의 강장해독효과로 간염에 효과가 있다. 또, 위의 각종 트러블에도 효과적이다. 갈증(渴症)해소(解消)에 좋으며, 진정작용, 경련예방, 저혈압, 그리고 발한에 좋다. 꽃에는 점액과 탄닌이 풍부하며, 주름살 제거를 위한 마사지용으로도 좋아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신경계통, 두통, 편두통, 현기증 및 고혈압, 빈혈에 효과적이다.
다른 허브에 비해 차로 마실 경우 향이 은은하고 좋으며 맛 또한 거슬리지 않는 상큼함을 지니고 있어 처음 마시는 허브로 추천할 만한 허브이다.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엄밀히 따지면 비타민이 아니지만 종종 비타민 P라고도 불리는데, 비타민C의 흡수를 돕는 영양소이므로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7. 피부에 대한 작용
  피부에 대한 효과로는 기미, 주근깨, 화상을 치료하며, 두피 강장효과가 있어서 두발성장 촉진제의 역할도 한다.

8. 기타
- 과명 : 피나무과
- 학명 : Tilia vulgaris
- 노트 : Middle
- 원산지 : 유럽
- 추출법 : 용매 추출법
- 추출부위 :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