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가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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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21회 작성일 24-06-23 06:27본문
1. 향의 특색
가볍고, 델리키트하고 리프레쉬한 향기로 오렌지나 레몬향기와 비슷한데 플로럴한 향기가 좀 더 진한 것이 특색이다.
2. 식물의 특성
베르가못은 녹색이었다가 익으면 노란색이 되는 작은 배 모양의 열매가 열리는 감귤류 나무다. 장식용 꽃같이 예쁜 꽃을 피우는 교목으로 높이는 4.5m까지 성장하며 녹색의 긴 잎을 하고 흰 꽃을 피운다. 열매는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익어가며, 외양이 조그마한 오렌지와 매우 흡사하다. 베르가못 과일은 먹을 수는 없고, 약간 울퉁불퉁한 모양은 서양 배와 비슷하며 주로 이탈리아와 모로코에서 생산되는데 성장하는데 특별한 기후와 토양관리가 필요하다.
베르가못 나무는 씨앗으로 번식하지 않고 비터 오렌지 Bitter Orange 나무와 접목해야 한다. 베르가못 잎은 얼 그레이 티(Earl Grey Tea)의 향을 내는데 이용되고, 담배 향을 내는데 이용되기도 한다. 또 향을 내는 향수 산업에 널이 이용되기도 한다.
3. 역사와 신화
베르가못의 명칭은 최초로 재배된 지명인 이탈리아의 소도시 이름에서 유래하는데 북부 이탈리아의 베르가노(Bergano)라는 도시 이름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베르가노는 베르가못 오일이 처음 생산되고 팔린 곳이다. 정원 허브인 Bee Balm (Minarda Didyma)도 베르가못이라 부르는데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베르가못 이라는 단어는 터키어로 배의 왕( Ber-ar-mu-di)이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구전되어오는 말에 의하면 콜롬부스가 이 나무를 최초로 카나리아 군도에서 발견하여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가져온 것 같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기록에는 1725년에 이태리 플로렌스 지방에서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되었다고 전한다.
아시아의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나, 이탈리아와 아이보리코스트(Ivory Coast) 모로코, 코트디브와르에서 주로 자란다.
나폴레옹 시대에는 네롤리, 로즈마리 등과 섞어 오데 코롱(Eau de Cologue)으로 사용하거나, 렉티파이드 스피리트(Rectifide Spirits)와 섞어 손수건에 바르고 다니는 원기회복 에센스로 사용했다. 베르가못은 오데 코롱의 주성분이고, 이탈리아에서 중요한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16세기에 유럽에서 항생제와 해열제로서 사용되었다. 1960년에 이탈리아 의사인 Paoli Rosvesti는 베르가못이 우울이나 불안 상태를 회복시켜 준다고 했다. 그는 담배를 끊고 싶은 사람들에게 베르가못을 추천했다.
Jean Valnet은 베르가못이 식욕을 줄이고, 장염에 좋다고 했다. 1000개 정도의 과일 껍질에서 에센셜오일 30온스를 얻는다.
4. 치유 특성
강심, 강장, 거담, 건위, 구충, 살충, 소독, 소화촉진, 유상, 진경, 진정, 진통, 탈취, 반흔형성, 해열, 항 우울 작용, 방광염, 질염, 여드름, 화상, 동상, 뾰루지, 편도선염, 후두염, 스트레스 관련 질병
5. 마음에의 작용
베르가못은 마음을 진정시킴과 동시에 고양시키는 성질이 있으므로 불안증, 우울증, 긴장해소에 매우 잘 들으며, 냉각시키고 리프레시 시키는 특성이 있어 교감신경계의 활동을 늦추게 되므로 성난 기분과 실망감등을 완화시킨다.
분노, 슬픔, 히스테리, 불안, 공황 등에 효과적이다. 사랑에 대한 에너지와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향수, 확산, 목욕, 바디오일, 크림 등으로 사용한다.
6. 몸에 대한 작용
비뇨기 계통에 매우 유효한 살균소독제이므로 비뇨기염증이나 방광염 등에 유효하다.
소화기관에도 좋은 작용을 하므로 소화곤란, 소화불량, 헛배부름, 산통, 식욕상실증 등을 완화하며 기생충을 구제하고 담석을 현저하게 감소시킨다.
아주 좋은 곤충 기피제 이기도 하다.
호흡 Respiratory : 흡입, 확산하면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고 감기, 독감, 인후통, 편도염에 좋다. 레몬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근 골격 Muscular/Skeletal : 진경, 이완 효과가 있다.
면역 Immune : 목욕, 흡입, 확산 방법을 이용하면, 항바이러스, 살균작용이 있다. 따라서 감기, 독감, 인후통, 감염 등에 효과적이다. 입가 발진에 좋지만 반드시 피부에 안전한 FCF Grade 베르가못을 사용해야 한다.
소화 Digestive : 마사지는 복통, 소화불량, 복부가스에 효과가 있다. 또 식욕 저하 시에는 목욕, 마사지, 확산, 향수 등이 도움이 되는데 이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구취, 장내 기생충, 담석 등에 좋다.
비뇨생식 Genito-Urinary/Reproductive : 방부 작용이 있기 때문에 압착, 목욕, 좌욕, 마사지 방법으로 방광염, 소양증, 냉, 아구창, 요도염, 임질 등을 치료하면 좋다.
7. 피부에 대한 작용
베르가못은 소독작용과 치유작용이 있어 여드름, 습진, 마른버짐, 옴, 정맥류성 궤양, 창상, 포진, 지루 같은 지성피부에서 오는 여러 가지 증상을 다스리는데 좋다. 피부 불순물 제거, 피 부 건선에 마사지 오일 또는 크림과 혼합하여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바디오일, 크림, 확산 등은 벌레를 쫒아준다. 벌레물린데 바르면 좋다. 베르가못을 피부에 사용할 때는 FCF Grade를 사용해야만 안전하다. 1% 이하의 농도로 사용하면 피부에 편안함을 준다.
8. 기타
- 과명 : 운향과 Rutaceae
- 학명 : Citrua Bergamia
- 노트 : 탑(Top)
- 원산지 : 카나리아군도
- 추출법 : 냉각 압착법
- 추출부위 : 껍질
9. 주의사항
베르가못에는 버갑틴이라는 물질이 태양광선으로부터 피부가 타는 것을 촉진하므로 피부에 바르고 장시간 태양에 노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직사광선에 직접 노출될 때는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가볍고, 델리키트하고 리프레쉬한 향기로 오렌지나 레몬향기와 비슷한데 플로럴한 향기가 좀 더 진한 것이 특색이다.
2. 식물의 특성
베르가못은 녹색이었다가 익으면 노란색이 되는 작은 배 모양의 열매가 열리는 감귤류 나무다. 장식용 꽃같이 예쁜 꽃을 피우는 교목으로 높이는 4.5m까지 성장하며 녹색의 긴 잎을 하고 흰 꽃을 피운다. 열매는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익어가며, 외양이 조그마한 오렌지와 매우 흡사하다. 베르가못 과일은 먹을 수는 없고, 약간 울퉁불퉁한 모양은 서양 배와 비슷하며 주로 이탈리아와 모로코에서 생산되는데 성장하는데 특별한 기후와 토양관리가 필요하다.
베르가못 나무는 씨앗으로 번식하지 않고 비터 오렌지 Bitter Orange 나무와 접목해야 한다. 베르가못 잎은 얼 그레이 티(Earl Grey Tea)의 향을 내는데 이용되고, 담배 향을 내는데 이용되기도 한다. 또 향을 내는 향수 산업에 널이 이용되기도 한다.
3. 역사와 신화
베르가못의 명칭은 최초로 재배된 지명인 이탈리아의 소도시 이름에서 유래하는데 북부 이탈리아의 베르가노(Bergano)라는 도시 이름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베르가노는 베르가못 오일이 처음 생산되고 팔린 곳이다. 정원 허브인 Bee Balm (Minarda Didyma)도 베르가못이라 부르는데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베르가못 이라는 단어는 터키어로 배의 왕( Ber-ar-mu-di)이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구전되어오는 말에 의하면 콜롬부스가 이 나무를 최초로 카나리아 군도에서 발견하여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가져온 것 같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기록에는 1725년에 이태리 플로렌스 지방에서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되었다고 전한다.
아시아의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나, 이탈리아와 아이보리코스트(Ivory Coast) 모로코, 코트디브와르에서 주로 자란다.
나폴레옹 시대에는 네롤리, 로즈마리 등과 섞어 오데 코롱(Eau de Cologue)으로 사용하거나, 렉티파이드 스피리트(Rectifide Spirits)와 섞어 손수건에 바르고 다니는 원기회복 에센스로 사용했다. 베르가못은 오데 코롱의 주성분이고, 이탈리아에서 중요한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16세기에 유럽에서 항생제와 해열제로서 사용되었다. 1960년에 이탈리아 의사인 Paoli Rosvesti는 베르가못이 우울이나 불안 상태를 회복시켜 준다고 했다. 그는 담배를 끊고 싶은 사람들에게 베르가못을 추천했다.
Jean Valnet은 베르가못이 식욕을 줄이고, 장염에 좋다고 했다. 1000개 정도의 과일 껍질에서 에센셜오일 30온스를 얻는다.
4. 치유 특성
강심, 강장, 거담, 건위, 구충, 살충, 소독, 소화촉진, 유상, 진경, 진정, 진통, 탈취, 반흔형성, 해열, 항 우울 작용, 방광염, 질염, 여드름, 화상, 동상, 뾰루지, 편도선염, 후두염, 스트레스 관련 질병
5. 마음에의 작용
베르가못은 마음을 진정시킴과 동시에 고양시키는 성질이 있으므로 불안증, 우울증, 긴장해소에 매우 잘 들으며, 냉각시키고 리프레시 시키는 특성이 있어 교감신경계의 활동을 늦추게 되므로 성난 기분과 실망감등을 완화시킨다.
분노, 슬픔, 히스테리, 불안, 공황 등에 효과적이다. 사랑에 대한 에너지와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향수, 확산, 목욕, 바디오일, 크림 등으로 사용한다.
6. 몸에 대한 작용
비뇨기 계통에 매우 유효한 살균소독제이므로 비뇨기염증이나 방광염 등에 유효하다.
소화기관에도 좋은 작용을 하므로 소화곤란, 소화불량, 헛배부름, 산통, 식욕상실증 등을 완화하며 기생충을 구제하고 담석을 현저하게 감소시킨다.
아주 좋은 곤충 기피제 이기도 하다.
호흡 Respiratory : 흡입, 확산하면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고 감기, 독감, 인후통, 편도염에 좋다. 레몬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근 골격 Muscular/Skeletal : 진경, 이완 효과가 있다.
면역 Immune : 목욕, 흡입, 확산 방법을 이용하면, 항바이러스, 살균작용이 있다. 따라서 감기, 독감, 인후통, 감염 등에 효과적이다. 입가 발진에 좋지만 반드시 피부에 안전한 FCF Grade 베르가못을 사용해야 한다.
소화 Digestive : 마사지는 복통, 소화불량, 복부가스에 효과가 있다. 또 식욕 저하 시에는 목욕, 마사지, 확산, 향수 등이 도움이 되는데 이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구취, 장내 기생충, 담석 등에 좋다.
비뇨생식 Genito-Urinary/Reproductive : 방부 작용이 있기 때문에 압착, 목욕, 좌욕, 마사지 방법으로 방광염, 소양증, 냉, 아구창, 요도염, 임질 등을 치료하면 좋다.
7. 피부에 대한 작용
베르가못은 소독작용과 치유작용이 있어 여드름, 습진, 마른버짐, 옴, 정맥류성 궤양, 창상, 포진, 지루 같은 지성피부에서 오는 여러 가지 증상을 다스리는데 좋다. 피부 불순물 제거, 피 부 건선에 마사지 오일 또는 크림과 혼합하여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바디오일, 크림, 확산 등은 벌레를 쫒아준다. 벌레물린데 바르면 좋다. 베르가못을 피부에 사용할 때는 FCF Grade를 사용해야만 안전하다. 1% 이하의 농도로 사용하면 피부에 편안함을 준다.
8. 기타
- 과명 : 운향과 Rutaceae
- 학명 : Citrua Bergamia
- 노트 : 탑(Top)
- 원산지 : 카나리아군도
- 추출법 : 냉각 압착법
- 추출부위 : 껍질
9. 주의사항
베르가못에는 버갑틴이라는 물질이 태양광선으로부터 피부가 타는 것을 촉진하므로 피부에 바르고 장시간 태양에 노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직사광선에 직접 노출될 때는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